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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상식2

고기를 구울 때 후추 미리 뿌려선 안돼!감자튀김의 발암물질[아크릴아마이드] 오늘의 포스팅도 이전 포스팅과 마찬가지로, 알고 보면 우리의 일상 속 아주 가까이에서 발생할 수 있고, 모르면 건강에 해로운 독이 되는 정보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. 이전 포스팅에서도 매실과 같은 핵과류를 발효할 때 생길 수 있는 독성 물질인 아미그달린과 에틸카바메이트에 관해 적었는데, 알고 보면 이러한 물질들은 우리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. 이처럼 음식재료에 대한 탐구나 지식이 없이 잘못된 조리로 인해 안 좋은 물질을 생성해 섭취하게 되면 장기적으로 건강에 굉장히 치명적일 수 있다. 일상에 스며있는 발암물질 아크릴아마이드 이번 포스팅은 탄수화물과 고온이 만났을 때 발생하는 아크릴아마이드라는 발암물질에 관해 기술해보려 한다. 우리는 흔히 고기를 구워 먹을 때 후추와 소금을 미리 뿌려 조미 후 팬에.. 2024. 1. 12.
매실청의 발효과정에 따른 특정 성분의 발현, 독성에 안전한가 [아미그달린] 매실 각 가정에서도 많이 소비되고 있는 매실. 매실은 봄에 꽃을 피우고 여름에 열매를 맺는 특성상 재배 조건이 잘 맞는 기후를 가진 일본 중국 한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흔히 재배되었다. 매실은 신맛이 강한 특징이 있어 각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설탕을 이용한 청이나 술로 흔히들 많이 담아 발효시켜 먹었는데, 발효 후는 향긋함이 두드러지고 단맛이 가득해진다. 오래전에는 각 가정에서 매실을 직접 키우고 수확하기도 했는데 여름이 되면 청이나 술로 흔히들 많이 담아 발효시켜 먹는 것이 대중적인 음식문화로 자리매김하였다. 한국에서는 1991년도에 방영된 허준에서 매실 청의 효능이 나오면서 각 가정에서의 매실 소비가 폭증하였고 이후로도 꾸준히 설탕 대체재로 많은 요리에도 사용하며 대중적으로 매실을 발효해 사용하게 되었.. 2024. 1. 10.